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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은 것, 가본 곳

주말 영종도 나들이: 칼국수 맛집, 개성주악, 새우튀김

오랜만에 바다를 보러
주말 영종도 나들이를 감행했다.
그리고 먹어 제낀 음식들.

1. 영종도 해물 칼국수 맛집 <97도씨해물칼국수>


1. 또 갈 의사: 🙆
깔끔한 국물에 조개 퐉퐉 들어간 해물 칼국수가 땡긴다면 또 갈지도.

2. 누가 영종도 맛집 추천해 달라고 하면 추천할 의사: ⭐️⭐️⭐️+반
전반적으로 맛은 있다
다만 그렇게 막 특별한 느낌은 아닌.
칼국수보다 오히려 부추전&김치가 맛있었다.

 
2. 개성주악 디저트 카페 <구읍당뜰>

출처: 네이버 지도 업체 등록 사진


1. 맛: ⭐️⭐️⭐️⭐️
처음 먹어 봤는데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
식감은 쭈왑쭈왁 쫜득쫘안득...하 또 먹고파ㅠ

2. 분위기 : ⭐️⭐️⭐️⭐️
솔직히 테이크아웃 하느라 자세히 못 봤는데;;
뭔가 한국적인 느낌의 목조 인테리어였다.
내부도 넓고 깔끔했음👍🏻

 
3. 새우튀김과 국물떡볶이 분식 맛집 <깡왕새우튀김전문점>


1. 튀김: ⭐️⭐️⭐️⭐️
새우 튀김🍤 맛. 있. 어.!!!!!!!!!!
머리까지 통째로 튀긴 걸 먹었는데
꼬소한 새우 맛+튀김 옷도 적당히 잘 튀겨짐.
다만 개인적으로 튀김류를 많이는 못 먹어서
별 하나 뺐다. (잘 물려 하는 편)

2. 떡볶이 : 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
의외로 국물 떡볶이가 선방함...
밀떡, 오뎅, 파 이렇게 기본에 충실하면서 맛있는 맛.
적당히 매콤하면서 간도 즉당하니
떡볶이 먹고 나서 특유의 텁텁해지는 게 없음.

 
결론:
비록 썸네일은 해물 칼국수지만
영종도 가면 새우 튀김이랑 국물 떡볶이도
먹어 보길.